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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맛집 '아시아라운지' 데이트코스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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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맛집 '아시아라운지' 데이트코스 추천

이벨워터 2019. 5. 10. 07:05

무실동에 위치한 아시아라운지

무실동 능라동길, 무실동에 위치한 아시아라운지입니다.

 

오픈 시간 

-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러 집 근처 차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층은 8층에 위치하였고, 빌딩에다가 주차를 시키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착석 후 출입구 사진

저는 밤 7시쯤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람은 많았습니다. 근데 환기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들어왔을때 눈이 엄청~~!매웠어요. 맨날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이날 만큼은 주방에서 환기를

잘 안시켜줘서 인지 눈이 매워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보다시피 저 사진에 위치한 분들은 더 눈이 매웠을 것 같아요.

제일 좋은 자리는 당연 창가쪽입니다.

 

빌딩 외곽쪽에 있어서 창가쪽에 앉으면 그래도 큰 건물들이 동시에 보이면서

분위기도 좋습니다. 근데 전 예약을 해서 가서 요청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중앙 자리에 주더라구요.

 

사장님도 손님이 많아서 인지 정신없이 저희를 받아주셨고, 저희가 들어간 자리를 제외하고

1테이블이 더 남아있었는데 그 자리는 테이블도 작았어요.

 

랜덤인 것 같아요 ㅠㅠ

 


 

타이 비프 크림파스타 / 13,900원

 

제가 주문한 요리는 타이 비프 크림파스타입니다.

가격은 13,900원이고 비교적 저렴하네요.

 

플레이팅도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후라이팬 같은 접시에 플레이팅을 해주셨네요 ㅋㅋ

 

그 외에 추천 메뉴로는 태국식 소고기 쌀국수 (8,900원), 미고랭(13,900원), 팟타이꿍(12,900원)

,나시고랭(12,900원)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앉으신 손님들이 제일 비슷하게 많이 드시더라구요.

 

음료로는 콜라, 사이다, 오렌지,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사과음료와 오렌지,망고 쥬스가 있습니다.

저희는 수입생맥주 400ml(4,000원)짜리 하나 시켰습니다. (운전해서 왔기에 음주를 하지 않았습니다.)

수입생맥주는 레드락을 주문받고있습니다^^

 

※총평

 

맛 : ★☆

양 : 

재구매의사 : YES

 

전체적인 평가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원주에서 비교적 분위기를 있으면서 준수하다.

라는 평가를 하겠습니다. 맛이 있습니다. 먹을만하고 괜찮습니다.

가격도 다른 파스타나 동남아 음식점에서 받는 만큼 가격을 하고있고요.

그 만큼 양도 많습니다. 저희는 다 먹긴 했습니다.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맥주도 같이 마시면서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불렀습니다.

크림맛도 진하고 좋으며 면과도 따로노는 듯한 느낌도 없습니다.

 

소고기는 어디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숙성을 했다고합니다.

그래서 고기랑 면이랑 같이 싸먹으면 맛있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잡내도 안납니다. 간도 간간하게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고기 외에 소스에도 양파나 버섯, 피망?같은 야채들이 있어서 적절히조화도 좋았습니다.

 

 

 


 

꿍 팟퐁 커리 / 12,900원

두 번째 요리는 꿍 팟퐁 커리입니다.

가격은 12,900원이고, 옐로우 커리에 새우, 계란, 코코넛, 대파, 피망도 넣어서

음식을 만들었더라구요.

 

밥의 양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접시도 이쁘게 볼록한 접시에 담아서 주네요 ^^

 

※총평

 

맛 : 

양 : 

재구매의사 : NO

 

실망스럽습니다. 그냥 일반카레 맛인데 부드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근데 여기까진 좋습니다.

먹을 수록 점점 밍밍하단 느낌이 강합니다.

 

메뉴판에 보면 한국식으로 재해석 시켰다고 하는데 카레맛이 너무 약해요.

새우도 3-4개 정도 큼직하게 들어있기는 하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카레가 물이 많이 섞은 느낌에 맛입니다. 그리고 뭔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아요.

 

굳이 이 카레 먹을바에는 나시고랭이나 쌀국수를 시켜먹는게 좋앗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눈이 너무 맵고 사장님도 홀에 있는 손님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으셨어요. 

 

잘 보니까 사장님도 눈이 매우신지 눈을 비비시고 그러시던데..

(그 분이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느낌이 높으신분같았어요)

 

이 꿍 팟퐁 커리를 먹으면서 아시아라운지에 다시 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아쉬운 후기입니다.

 

재방문의사 : SOSO

 

♥와 구독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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