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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맛집 '카쿠레가' [오야꼬동,카츠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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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맛집 '카쿠레가' [오야꼬동,카츠동]

이벨워터 2019. 5. 7. 20:12

맛집 소개 카쿠레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원주 무실동에 위치한 카쿠레가입니다.

 

가격과 메뉴는 오야꼬동과 카츠동을 먹었습니다.ㅎㅎ

 

오야꼬동 : 닭고기와 계란을 넣어 만든 덮밥 ( 8,500원 )

카츠동 : 돈까스와 계란을 넣어 만든 덮밥 ( 9,000원 )

 

사실 무실동은 저희집에서 차타고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데도 잘 가지 않는 동네입니다!

근데 어떻게 기회가 되서 이왕 온거 맛있다고 하는 식당을 가봤습니다 ㅎㅎ


 

외관이 일본에서 보는 가정식?집 같은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사실 입구에 들어가기전에는 정말 조금한 가게인줄 알았고, 바로 보이는 곳에는 테이블이 일본에서 보면

쭉 주방앞에 있는 테이블 그런 형태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입장시간은 12시즈음해서 도착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대기 줄을 기다릴 뻔 했습니다!!

 

오픈시간은 11:30 ~ 21:00 

라스트오더 (마지막 주문접수 시간)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이니 참고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참고해주셨으면 하는게 전 파워 블로거가 아니기때문에 제돈 주고 직접 100% 솔직한 리뷰입니다.

맛이 없으면 맛없다 하고~ 마지막에 꼭 제가 먹다 남은 양을 사진으로 보여주기때문에

맛있는지 맛없는지 아실 수 있을거에여!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만, 보시면 스테키동, 사케동, 텐동, 스키야끼와 같은 구성을 보니

일본식 가정 덮밥메뉴가 있었어요.

 

그 외에 카라아게의 튀김 사이드 메뉴가 있었는데 시켜먹진 않았습니다.

아참 에이드도 있었어요~ 음료도 있었구요 ㅎㅎ


 

이렇게 나오는 길에 사진입니다. 지금 바로 앞에 보이는 불빛은 나가는곳이구요.

사진 뒷편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오는 길에 사장님이 해외에서 요리를 하셨는지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홀 서비스 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계단 내려가는길입니다. ㄴ 자로 꺽어지는 계단이고 저같은 경우는 계단올라가다 넘어질뻔 했어요 ㅠㅠ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생각 좀 안하고 계단 올라가다보면 자빠지실 수도...

 

인테리어는 정말 아담하고 정갈하게 잘 해놨어요 ~ ^^


오야꼬동 / 8,500원

오야꼬동의 플레이팅입니다. 계란은 촉촉하게 완전 익히지 않고 올려줬어요. 그리고 닭고기, 어린잎, 양파 그리고 제가 먹었을때는 튀김? 같은 바삭한게 느껴졌는데 그게 한번 씹히고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른쪽에 미세하게 보이는 미소된장국도 있어요~^^

[크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심심함은 달래는 국~]


 

카츠동 / 9,000원

카츠동은 오야꼬동이랑 비슷한데, 양파와 계란으로 밥을 덮어주고 그 위에 돈까스 조금한거를 올려줬어요.

닭고기대신에 돼지고기를 먹는 느낌인데 이 메뉴말고도 삼겹??을 이용한 덮밥도 있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건 아까 플레이팅에 올라간 식용 꽃인데 ...

딱히 먹고싶지 않아서 뺏어요.. 이상하게 식용 꽃이기는 한데 먹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식사 시작! 제 메뉴가 오야꼬동이였기때문에 비볐어요..ㅋㅋ

근데 전체적으로 맛은 있는데 약간... 짜요..

이게 닭을 염지해서 짠건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소스가 짠건지는 모르겠는데

제 느낌엔 닭을 씹을때마다 더 짜게 느꼈어요..

 

그리고 체격있는 성인남자가 먹기엔 양도 뭔가 부족했어요 ㅠㅠ


기본세팅 : 단무지, 생강, 피클

기본으로 주는 반찬입니다.


카츠동을 드신 분은 완전 다 먹었어요..ㅋㅋ

맛있으셨던거 같아요.. 국물까지 다 드시고 사진찍으시라고.....


 

 


※ 총평

 

오야꼬동 : ★★☆

 

재방문 : OK

 

※ 평가 

 

카츠동은 제가 안먹었기에 따로 평가는 하지 않을께요 ㅠㅠ

(근데 정말 맛있게 드셨어요..)

 

오야꼬동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평범해요. 밥도 딱 적절하게 만드셨고, 전반적으로 맛있어요.

근데 자꾸 먹을수록 특별한걸 찾지 못했어요.

소스인지 닭인지는 짜고 밥양은 적어서 간이 맞지가 않는다는 느낌이였어요.

(이게 만약 일부러 이런 맛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원주에서는 충분히 먹을만한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봤을때 데이트 코스 중에

식당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근처에 롯데시네마도 있거든요 ㅋㅋ

 

앞으로도 원주나 그 외 지역의 맛집에 대해 확실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글 올리겠습니다^^

 

 

 

♥와 구독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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