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 :) 우체국 이벨

국산 수제맥주 금강산과 백두산 2가지 중 선택 고민된다면 본문

식 품 : )

국산 수제맥주 금강산과 백두산 2가지 중 선택 고민된다면

이벨워터 2020. 5. 5. 17:10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산 맥주 4개에 9천원 하는 맥주에 대해서

맛을 평가해보고 저의 선택 그리고 이유에 대해 같이 알아보기해요.

 

요즘 주세법이 완화가 되어서 국산수제맥주도 마트에

진열이 되기 시작하기도 하면서 정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2가지 할 수제맥주는 백두산과 금강산입니다.

이름 멋있죠?

자 입벌리세요 리뷰들어갑니다.


 

백두산은 페일 에일입니다. 에일 약간 씁쓸함이 강한게 특징입니다만,

백두산은 설명이 여기에 몰트향이 더해져서 더욱 진한게 씁쓸한 것 같은게

특징이네요.

백두산의 개성을 살렸다니 기대가 됩니다.

수제맥주답게 알코올도수가 기존 맥주들에 비하면 높은 편이긴 합니다.

기존 롯데나 하이트 주류 들의 맥주 도수는 4도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입니다만, 확실히 수제맥주는 다르네요.


 

백두산과 더불어 이제 금강산입니다.

금강산은 캔 색이 주황빛이고 골든 에일입니다.

쉽게말하면 호박색깔의 맥주죠. 저희가 기존 많이 먹는데

맥주와 어느정도 비슷할거로 예상이 됩니다만 꽃향기를 첨가해서

약간 굳이 비교를 하자면 호가든의 느낌이 살~짝 납니다.

 

자랑스러운 프로덕트 오브 코리아입니다.

국내 맥주도 해외 맥주만큼 가격과 맛에 많은 강점을 살려서

해외에서도 많이 찾는 맥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제수, 보리맥아,효모, 이산화탄소, 호프 이렇게 첨가가되는데

이 맥주는 독특하게 이산화탄소를 직접 넣엇네요.

아마 청량감을 더 주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 총 후기 *

<백두산>

한 모금 마시면 첫잔에는 부드러우나 중간~끝맛에 씁쓸함이 강하게 남는다.

강한 씁슬함으로 같이 덜어줄 고기가 떠오르는 맥주.

색상도 보시면 금강산에 비하면 좀더 진한 홉색이 보이지 않나요.

 

 

<금강산>

처음부터 끝까지 홉의 부드러운 맛이 인상깊었던 맥주, 하지만 약간 심심하긴 하다.

그래도 적당한 씁쓸함과 꽃향이 해외에 호가든을 연상케 하며, 간단한 과일이나 집 반찬안주로도

좋을 것 같음

 

저의 추천은 금강산 입니다!

Comments